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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pei Confucius Temple Confucian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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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 1.재여(宰予)、total 1 picture

재여(宰予)

재여는 성이 재씨로 이름이 여라하며 재아라고도 불리운다. 춘추시대 노나라 사람으로 공자의 제자이다. 한번은 재아가 한낮에 낮잠을 자자 공자는 : “썩은 나무는 조각품으로 만들 수 없다 ” 하며, “옛날에는 남이 뭐라하면, 그말을 그냥 받아들였는데, 지금은 남이 뭐라해도, 그의 행실을 보고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 이것은 재아때문에 그렇게 된것이다” .
재아는 공자의 제자중에 가장 장난꾸러기로 엄격하게 다스리지 않으면 막무가내였다. 한번은 재아가 공자에게 어질 “인”에 대하여 심도 깊게 질문하여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말재주도 좋아, 초나라를 방문했을 때 초나라 국왕이 마차를 공자에게 선물로 주려하자, 재아가 말하기를 : “저희 스승의 도는 이를 정치에 행하면, 모두 행복해 질수 있고, 행할 수 없다면, 적어도 스스로의 삶을 바르게 가질 수 있읍니다. 그는 오직 도를 행하는 것에 만 마음을 두고 있지, 눈앞에 펼쳐지는 화련함과 마음을 현란하게 하는 것들에는 마음을 두시지 않기 때문에, 스승께서는 이 마차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공자께서 많은 사람들로 부터 존경을 받게 된것도 재아의 능통한 선전력에도 힘을 입었다. 재아는 제나라에서 관직에 있었으나 마침내는 뜻을 같이 하지 않은 사람에 의해 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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