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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pei Confucius Temple Confucian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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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 1.중유(仲由)、total 1 picture

중유(仲由)

중유의 성씨는 중이고 이름은 유다. 자는 자로이며 계로라고도 한다. 춘추시대 노나라 사람으로 공자 보다 9살 적은 제자이다. 지극한 효자였다. 백리길이나 되는 곳에서 쌀을 짊어지고 부모에게 봉양하고 호탕하며 용감한 성격으로 남의 어려움을 보고 가만히 있지를 못하였다. 그러나, 남이 자신의 잘못을 지적하면 순수하게 받아드리고 즉시 잘못된 것을 고치려 했다.
할말은 두려움없이 꼭 하고야 마는 성격으로 공자가 제자들에게 질문을 던질때도 항상 맨먼저 대답했다; 또한 공자가 잘못한 경우에도 그는 서슴지 않고 지적 했다. 그는 공자를 가장 존경했으며 누구든 공자의 나쁜 말을 꺼내면 그가 꼭 나서서 따져들었다. 그래서 공자가: “중유가 제자로 들어 오고부터 나를 중상하는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구나.” 하였다. 공자는 자로의 장점과 결점을 잘 알고 있어, 항상 그에게 수양의 중요성을 가르쳤다. 63세의 나이로 공자보다 일년 앞서 세상을 떠났는데, 공자는 슬퍼하며: “하늘이 내길을 끊었다” 하고 마음아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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