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장영동
- 출판일자:2008/05/20
- 언어:한국어
- ISBN:9788993255072
공자님의 다도강좌
내용소개
이 책은 공자님의 사상과 철학과 가르침을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그 첫 번째 목표를 두었다. 이를 위해 원전에 없는 상황 설정을 만들어 집어넣고, 딱딱한 성현이 아니라 살아있는 인간으로서의 스승상을 공자님의 어투 등에 투영시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갔다. 기뻐서 웃고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르기도 하는 공자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며, 이 과정에서 보다 생생하고 현실에 밀착된 교훈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목표는 어디까지나 차인들을 일차 독자로 하는 만큼, 차와 관련된 지식과 교훈들을 우선 전달하고자 하였다. 공자님의 말씀을 차인의 입장에서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에 포커스를 맞추고, 이야기를 전개하는 과정에서 차인들이 알아야 할 보편적 차 지식과 상식들도 포함시켜 전달하고자 하였다.
기사소개
울산에 다도를 처음 가지고 온 사람으로 문수산 중턱에 전통 서당인 문수학당을 세워 훌륭한 도반들과 경전을 연구하며 강의와 집필을 하고 있다. 오랫동안 다도 및 차 문화에 관한 연구 활동을 해온 1세대 차인이며, 주역을 비롯한 동양 고전들과 다도를 연결시켜 독특한 다도 철학 체계를 수립하고 이를 전파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케이블TV 방송을 통해 그의 쉽고도 흥미진진한 주역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져 큰 인기를 끌었고, 사서삼경과 노자, 장자 등에 대한 대중적 원고 집필과 강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저서로 『주역의 멋』『주역의 맛』『한국다도의 속 멋』『다도와 주역』 등이 있으며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경영학과 교수로 주역을 푹푹 삶고 중탕하여 다도의 속멋을 열강하다 보니 고전 속의 차 이야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고차모’가 생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