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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pei Confucius Temple Confucian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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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 1.주희(朱熹)、total 1 picture

주희(朱熹)

주희는 자가 원회이며, 중회라고도 한다. 71세까지 살았다. 송나라 휘주 즉 지금의 안휘성 사람이다. 어려서부터 가난하게 살았으나 똑똑하고 명석하여 젊은 나이에 고시에 합격하고 진사가 되어, 사대에 걸친 국왕밑에서 요직을 맡아 일을 하였다. 나이70세가 되어 관직을 물러나고 고향에 내려와 시골 생활을 했다. 평생 청백하게 살아 어려운 생활을 많이 지내 어떨때는 끼니를 이을 것도 없었으나, 부당하게 받는 돈은 일푼도 손에 넣지 않았다. 학문에 전념한 학자로 그의 사상은 연구를 거듭하여 진리를 깨닫고 이치를 몸소 실천하여 군왕을 도와 바른 정치를 하게 하여 백성의 생활을 돌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북송시대 사상가들의 사상을 이어받아 ‘이학’의 체계를 집대성했다. 그는 송나라시대 최고의 ‘이학가’로서 많은 저서를 남겼다. 「태극도통서」, 「논어맹자집주」등이 있으며, 또한 그 당시 교재로 정리한 「대학」, 「중용」, 「논어」, 「맹자」를 집대성한「사서주해」는 주희의 정리해설을 통해서 유교의 사상의 정수를 일반 대중들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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